아름이와 두번 째로 맞이하는 추석 ♡ 추석의 전통적인 개념은 사라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아직도 어린이집, 학교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음식을 먹으며 추석의 분위기를 느끼고 있어요. 설날, 추석 명절에는 시댁, 친정에 아름이와 들려 시간을 보내곤 하였지만 이번 추석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부모님을 뵙지 못하게 되어 아름이 가족에겐 그저 연휴가 되어버렸어요. 그리하여 추석 기념으로 아름이 가족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지요~ 그동안 여행을 가더라도 당일치기나 1박 2일이 전부였지만 이제 아름이가 거의 두돌이 되어가기 때문에 3박 4일 일정을 소화해보기로 했어요. 내일 당장 여행이라 오늘은 간단하게 어떤 준비물을 챙겼는 지 소개해드릴게요 ! [의류] - 활동복 상하의 3~4 세트, 긴 내복 1세트, 잠옷..